갱년기


갱년기는 무엇인가요?

갱년기는 가임기 말기에 여성의 생식능력이 소실되어 가는 과도기를 말합니다. 대략 40대 중후반에 시작이 되며, 이 시기를 통해 폐경이 되며 난소기능의 저하로 인해 호르몬등의 내분비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발한이 있으며 불면증, 두근거림, 불안, 집중장애, 질건조, 요도증후근, 요실금, 피부건조, 관절통, 골다공증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관리는 왜 중요할까요?

갱년기는 여성의 몸이 극적으로 변하는 시기입니다. 실제로 많은 여성 환자들이 갱년기 및 폐경이후의 여러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갱년기를 수월하게 보내면 폐경이후의 삶의 질도 향상이 됩니다

2015년 기준 한국의 여성기대수명은 84.4세입니다. 평균 폐경연령이 49세임을 감안하면, 2015년 태어난 여성은 폐경이후 약 35년간을 생존하게 되는데, 인생의 1/3이상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이렇게 폐경후 생존기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갱년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갱년기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주변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2002년 미국 WHI 대규모임상시험에서 호르몬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결과가 많이 보고 되었는데,  장기간의 호르몬 대체요법은 뇌졸중, 유방암, 정맥혈전색전증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5년 미국 내분비학회에서는 “ 치료목적에 합당한 상태에서 최단기간 치료” 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女子… 七七歲 任脈虛, 太衝脈衰少, 天癸竭, 地道不通, 故形壞而無子也(여자… 49세에 임맥이 허해지고 태충맥이 쇠약해져서, 선천적인 월경의 음액이 고갈되고 땅의 도인 생식기능이 더이상 통하지 않아 그리하여 형체가 늙고 자식을 더 가질 수 없게 된다 )” 하여 갱년기를 언급하였으며 腎陰虛(신음허), 腎陽虛(신양허), 肝氣鬱結(간기울결), 心神不交(신신불교), 心脾兩虛(심비양허) 등으로 분류하여 이에 대한 치료를 해왔습니다. 한방치료를 통해서 갱년기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경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하지만 상당히 혼란한 시기입니다. 어차피 겪어야 하는 과정이지만,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아 이 시기를 수월하게 겪게 되면 몸에 겪는 충격은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그 동안 우리 몸은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준비를 할 수 있으며, 폐경기 이후를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경희숲한의원의 갱년기 치료